여행

경상북도 가볼만한 곳, 톱10, 2021년 입장객 수

정보모음소 2022. 6. 11. 23:26
728x90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지별 입장객수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지의 입장객수 기준으로 인기 순위 10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자료,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입장객수 조사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입니다.

경상북도 관광지 가볼만한 곳 톱 10

 1위. 영덕군 강구항(입장객수 3,082,800명)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영덕군 강구항은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입니다. 또한 대게로 유명하여 11월부터 5월까지 대게의 제철로 영덕대게타운거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인접한 곳에 영덕 해파랑 공원이 있어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영덕대게거리와 해파랑공원 주변으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2위.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입장객수 2,106,076명)

문경새재 제1관문(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임진왜란 후  3개의 관문(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사용하였던 곳입니다. 이곳에는 문경관문(사적)'을 비롯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으며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방문객들의 이용에 편리하도록 정비되어 산책, 트레킹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인접하여 다양한 드라마가 촬영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 조성되어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3위. 경주시 경주 동궁과 월지(입장객수 1,282,462명)

동궁과 월지 야경(출처: 경북 나드리)

경주시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였으며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었다고 해서 '안압지'라 불렀으나 1980년대 발굴된 토기 파편에서 '월지'라는 글자가 확인되었으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궁과 월지'로 불리게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야경명소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그리고 주변 첨성대, 대릉원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있습니다.

4위. 경주시 불국사(입장객수 1,081,816명)

경주 불국사(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주 불국사는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이었으나 임짐왜란 당시 많은 문화유산이 소실되거나 약탈당하였습니다. 이후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5위. 경주시 대릉원(입장객수 1,081,410명)

경주 대릉원(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신라시대 왕, 왕비, 귀족 등의 고분(23기)이 모여 있는 유적지입니다. 주변정비가 잘되어있어 걷기좋고 사진찍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6~10위 관광지

6위 경주시 경주월드(972,512명), 7위 경주시 갓바위(838,736명), 8위 경주시 석굴암(526,504명), 9위 포항시 구룡포근대문화역사관(523,329명), 10위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454,546명)

글을 마치며

2021년 경상북도 입장객수에 따른 관광지 순위(1~10위)를 보았습니다. 10곳 중 6곳이 경주시의 관광지였고 이외 영덕군, 문경시, 포항시, 봉화군이 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728x90